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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아기책 꼬물꼬물 태엽 무당벌레의 모험 솔직 리뷰



루루를 위해 책을 한 권 샀어요~
처갓집 냉장고에 붙어있던 무당벌레 자석을 좋아하기 시작한 루루는 책을 읽어줄 때마다 무당벌레가 나오면 손으로 가리키며 '오오' 옹알이를 해서 이번에 '꼬물꼬물 태엽 무당벌레의 모험' 책을 선물로 줬답니다





책크기는 500ml 음료수 페트병 크기 정도 장난감 태엽 무당벌레를 실제로 보니 신기하더라고요

산책을 나가 무당벌레를 가끔 만나는데 손으로 잡아서 아빠에게 보여주는 루루

장난감 무당벌레를 보여주니 너무너무 좋아하고 신기해했어요



실제 무당벌레의 확장판 같은 느낌 요즘 루루는 외출 시 가방에 무당벌레를 꼭 넣고 다닌답니다~

책을 보는 방법

처음 책을 넘기면 책 보는 방법이 서술되어 있어요

먼저 판판한 바닥에 책을 놓아요.
그런 다음, 책이 한쪽으로 기울이지 않도록 책 아래쪽에 다른 책을 받쳐요. 이제 태엽을 감은 무당벌레를 출발점 위에 올려놓으면  꼬물꼬물, 출발!



무당벌레 태엽을 감아서 출발시켰는데요
지나가는 길이 한쪽으로 기울거나 평평하지 않으면 역주행하거나 책 밖으로 이탈해요~
무당벌레 스피드 빠름 빠름




놀이매트 위에서도 무당벌레를 작동시켜봤는데 역시 빠릅니다. 자신의 출발점이 아님에도 달리고 또 달리더라고요





책의 구성은 무당벌레가 꽃밭, 연못, 숲 속, 농장을 지나며 그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동물들과 식물들을 만나는 것이 었어요 입체감이 있어 루루가 너무 좋아했고 많은 동식물이 있으니 하나하나 손가락으로 집으며 물어봐서  놀면서 가르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꼬물꼬물 태엽 무당벌레의 모험 강력추천드려요~

루루는 22개월인데 돌아기 및 영유아들에게 선물로 줘도 좋아할 것 같네요